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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청 채용공고를 찾는 분이 늘고 있습니다. 중대범죄수사청이 2026년 10월 2일 본청과 6개 지방청 체제로 문을 열었기 때문입니다.
검찰청 소속 인력을 데려오는 특례임용은 이미 마감됐고, 지금부터는 경찰·변호사·회계사 등 외부 전문가를 뽑는 절차가 이어집니다. 10월 4일 기준으로 확인된 채용 상황을 정리했습니다.

중수청 채용공고, 지금 어디까지 왔나
중대범죄수사청은 부패·경제·방위사업·마약·국가보호범죄(내란 및 외환)·사이버범죄·법왜곡죄, 이른바 7대 중대범죄를 전담하는 새 수사기관입니다. 정원은 2,874명으로, 이 중 수사관이 2,567명(89.3%), 일반직 공무원 등이 307명(10.7%)입니다.
조직이 새로 생긴 만큼 중수청 채용공고도 한동안 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다만 채용 단계가 끝난 자리와 지금 열려 있는 자리가 섞여 있어 혼동하기 쉽습니다.

특례임용은 8월 20일에 마감됐습니다
검찰청 소속 검사와 수사관을 중수청으로 옮기는 특례임용은 2026년 8월 20일까지 희망자를 모집해 마감했습니다. 지원자는 2,375명으로, 정원 2,874명의 82.6%에 해당합니다.
즉 전체 정원의 약 8할은 검찰 내부 인력으로 채워졌고, 남은 17~18%가 외부에서 뽑는 경력경쟁채용 몫입니다.

남은 자리는 경찰·변호사·회계사 몫입니다
준비단이 밝힌 경력경쟁채용 대상은 경찰, 변호사, 회계사, 사이버기술 전문가, 금융분석 전문가입니다. 수사 현장 경력자와 법률·자금 추적·디지털 포렌식 역량을 갖춘 전문가를 함께 채우겠다는 구도입니다.

다만 수사관급 경력경쟁채용의 정확한 접수 일정과 선발 인원은 이 글을 쓰는 10월 4일 기준으로 별도 공고가 나오기 전이라 확인되지 않습니다. 간부급인 차장·지방청장 경력채용은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서류를 접수해 9월 23일 서류전형을 치른 뒤 다음 단계로 넘어갔습니다.
공고는 나라일터에서 확인합니다
중수청 채용공고는 사람인이나 잡코리아 같은 민간 채용 사이트가 아니라 정부 통합채용 시스템인 나라일터(gojobs.go.kr)에 올라옵니다. 공직 경력경쟁채용은 전부 이 사이트로 통합 공고되는 구조라, 다른 곳에서 돌아다니는 정보보다 나라일터 원문을 먼저 확인하는 쪽이 정확합니다.

사이버기술이나 금융분석처럼 전문 분야 경채는 공무원 경력경쟁채용 홈페이지(gongmuwon.gosi.kr)에서도 별도로 안내될 수 있습니다. 두 사이트를 함께 열어 두고 비교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지원 전에 확인할 조건
경력경쟁채용은 분야별로 요구하는 경력 연수와 자격(변호사 자격증, 회계사 자격증, 정보보안 관련 경력 등)이 다르게 공고될 가능성이 큽니다. 공고가 뜨기 전까지 구체적인 응시 자격·연령·경력 기준을 미리 단정해 말하는 것은 근거가 없는 추측이라, 이 글에서는 다루지 않습니다.

공소청과 함께 출범한 이유
중수청은 같은 시기 ‘공소청’과 나란히 출범했습니다. 기존에는 검찰이 수사와 기소를 모두 맡았는데, 이번 개편으로 수사는 중수청이, 기소는 공소청이 나눠 맡는 구조로 바뀌었습니다. 중수청이 7대 중대범죄를 수사해 넘기면 공소청이 재판에 넘기는 식으로 역할이 갈립니다.
조직이 둘로 쪼개지면서 인력도 각각 새로 채워야 했고, 그 과정에서 검찰 소속 인력의 특례임용과 외부 전문가의 경력경쟁채용이 동시에 진행된 셈입니다. 중수청 관련 소식을 찾다 보면 공소청 소식이 함께 뜨는 것도 두 기관이 한 몸에서 갈라져 나왔기 때문입니다.
지방청별로도 따로 뽑나
중수청은 본청 외에 전국 6개 지방청 체제로 운영됩니다. 지방청별로 필요한 인력 규모와 분야가 다를 수 있어, 경력경쟁채용 공고가 본청 공고와 지방청별 공고로 나뉘어 올라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정 지역에서 일하고 싶다면 나라일터에서 지역명을 함께 넣어 검색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중수청 채용공고는 어디서 보나요?
정부 통합채용 사이트인 나라일터(gojobs.go.kr)에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공무원 경력경쟁채용 홈페이지도 함께 확인하면 좋습니다. 민간 채용 사이트에 올라오는 정보는 나라일터 원문과 다를 수 있어 그대로 믿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지금도 지원할 수 있나요?
검찰 내부 인력을 옮기는 특례임용은 8월 20일에 마감됐습니다. 지금은 경찰·변호사·회계사 등 외부 전문가를 뽑는 경력경쟁채용 공고를 기다리는 단계입니다. 공고가 뜨면 지원 자격과 접수 기간이 함께 공개됩니다.
몇 명이나 뽑나요?
전체 정원은 2,874명이며, 특례임용으로 2,375명(82.6%)이 이미 지원을 마쳤습니다. 나머지 자리가 경력경쟁채용으로 채워질 예정이지만, 정확한 선발 인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습니다. 분야별 선발 규모는 공고가 나와야 알 수 있습니다.